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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전시되어있는 백남준 작가의 작품 '다다익선'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얼마전 가서 보니 화면이 꺼져있어 놀랐다.
브라운관을 수리, 복원하여 다시 원래대로 상영하고 있던 모습을 보았던지라 많이 아쉬웠다.
색색의 영상이 상영되는 1003개의 브라운관을 가진 다다익선의 모습은 참으로 장엄했는데, 화면이 꺼져 회색빛이 된 다다익선은 쓸쓸한 모습이었다.
또 고장이 난건가? led 화면 시대에 브라운관을 가진 작품이라 유지가 어려운가보다...생각하며 작품 주위를 도는데, 안내판이 보였다.
매주 목요일~일요일 오후 2시~4시에만 다다익선 영상물을 상영한다는 안내였다.
휴~ 아예 꺼진 건 아니라 다행이다.
그 다음번엔 주말 오후에 방문하여 전시회보고, 장엄한 다다익선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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