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108

과천 갤러리카페 봄 경기도 과천시 가일로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봄.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벽 곳곳에 전시된 그림, 도심임에도 초록초록한 바깥 풍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갤러리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시는 때마다 바뀌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따스한 느낌의 일러스트 작품들이었다.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이 남아있어 카페 입구가 블링블링하다. 오후 4시 다되어 방문했던 터라 브레이크 타임 임박이었는데, 주문받고 식사 내어 주셨다. 감사 감사^^(영업시간 평일 : 오전 10시~오후 10시. 주말 : 오전 10시~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4시~5시) 파스타, 스테이크 모두 맛있고, 마르가리타 피자 등 화덕피자도 굿~~~!!! 정말 맛있다. 나와 아이에게는 적당한 양이었지만, 남자들은 좀 양이 적은 듯했다. 주차 가능, 반려.. 2025. 1. 5.
세탁기 물빼기 및 먼지 청소(드럼세탁기_트롬) 갑자기 세탁기 물빠짐이 안되거나, 세탁기 문을 열었을 때 냄새가 나는 느낌이라면 세탁기 필터 청소와 물 빠지는 곳 청소가 필요하다. 우선은 세탁기 문과 닿는 곳의 패킹에 물때가 많이 끼니 이 부분 청소를 해준다. 문 안쪽 패킹은 눈에 잘 보이는 곳이라 세탁물을 넣고 뺄때 자연스럽게 청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탁기 하부 먼지거름 필터가 있는 곳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소홀하기 쉽니다.트롬은 세탁기 하단 왼쪽에, 삼성의 경우(모델에 따라 다름)는 하단 오른쪽에 작은 문이 보인다. 이곳을 열면 얇은 호스와 동그란 마개가 보인다. 동그란 호스 부분은 물이 차 있는 곳이고, 동그란 마개 부분이 먼지 거름망이다. 먼지거름망을 열어보면 세탁물에 있던 먼지들, 머리카락 등이 모여있고, 축구.. 2024. 11. 19.
제천맥주 청풍명월 필스너 지인이 제천에 다녀오며 구해다 준 제천맥주 필스너.제천의 명소가 고운 일러스트로 그려진 귀여운 병맥주였다. 제주맥주를 비롯하여 서울이나 강원도 수제맥주는 들어봤는데, 제천맥주는 처음이다.Alc.4.5% 수입맥주들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식사나 음식에 곁들이기에 부담이 없었다.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느끼함을 없애주는 음료 같은 느낌.  필스너(독일어: Pilsner)는 체코의 플젠 지방에서 시작된 맥주 스타일의 일종으로, 라거보다 쓴 맛에 황금색을 띠고 있는 맥주라고 한다. 씁쓸한 맛이 필스너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제천맥주 청풍명월 필스너는 스텔라 아르투아보다 순한 느낌이었다. 내가 선물받은 건 단 2병.맛있어서 제천맥주를 찾아보았다. 제천맥주는 필스너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골드 에일, 페일 에.. 2024. 11. 18.
해초미인 다시마면 숨만 쉬어도 살이 찐다는 갱년기.늘어나는 허리 치수에 다이어트를 해볼까 생각하며 칼로리가 낮은 음식들을 찾아본다.그러다 찾은 해초미인 다시마면.미역, 톳 등 다른 해초를 이용한 면들도 있었다.  보통 면은 삶아야 하는데, 다시마면은 삶지않고 물에 헹구기만 하면 되고,양념장이 함께 들어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씹는 맛을 위해 오이를 채썰어 올려 후루룩.일반 국수의 쫄깃한 식감은 없지만 먹을 만 하다.  한 팩에 11kcal라니 입이 궁금할때 부담없이 먹기 좋겠다. 2024. 11. 17.
여권 갱신, 재발급 하기 - 수원시 여권민원실 코로나와 아이들의 수험생활로 해외는 물론 국내여행도 못한 지 어언 5년. '이제 우리도 여행 좀 가자'는 외침 속에 2025년 달력을 펼쳤다. 빨간 날이 몰려있는 날들을 찾아 여행 날짜를 잡았다. 날짜를 잡고, 그 다음 여행지를 선정하고, 비행기표와 숙박 예약까지. 하루 만에 착착착~ 여행 준비를 하니 곧 비행기에 오를 것처럼 가슴이 설레온다. 그러다 문득, 여권 만기일이 언제 였더라?내 것은 1년 남았고, 다른 가족들 것은 이미 만기가 지났다. 비행기 e-티켓 보며 좋아할 때가 아니다.  부랴부랴 '여권 발급'을 검색해 본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https://www.passport.go.kr/home/kor/contents.do?menuPos=2  외교부 여권안내외교부 여권안내www.passp.. 2024. 11. 16.
다다익선(백남준 작) 상영 시간 전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전시되어있는 백남준 작가의 작품 '다다익선'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얼마전 가서 보니 화면이 꺼져있어 놀랐다. 브라운관을 수리, 복원하여 다시 원래대로 상영하고 있던 모습을 보았던지라 많이 아쉬웠다. 색색의 영상이 상영되는 1003개의 브라운관을 가진 다다익선의 모습은 참으로 장엄했는데, 화면이 꺼져 회색빛이 된 다다익선은 쓸쓸한 모습이었다. 또 고장이 난건가? led 화면 시대에 브라운관을 가진 작품이라 유지가 어려운가보다...생각하며 작품 주위를 도는데, 안내판이 보였다. 매주 목요일~일요일 오후 2시~4시에만 다다익선 영상물을 상영한다는 안내였다. 휴~ 아예 꺼진 건 아니라 다행이다. 그 다음번엔 주말 오후에 방문하여 전시회보고, 장엄한 다다익선도 보고 왔다.^^ 2024. 10.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