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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제천에 다녀오며 구해다 준 제천맥주 필스너.
제천의 명소가 고운 일러스트로 그려진 귀여운 병맥주였다.
제주맥주를 비롯하여 서울이나 강원도 수제맥주는 들어봤는데, 제천맥주는 처음이다.
Alc.4.5% 수입맥주들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식사나 음식에 곁들이기에 부담이 없었다.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느끼함을 없애주는 음료 같은 느낌.
필스너(독일어: Pilsner)는 체코의 플젠 지방에서 시작된 맥주 스타일의 일종으로, 라거보다 쓴 맛에 황금색을 띠고 있는 맥주라고 한다. 씁쓸한 맛이 필스너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제천맥주 청풍명월 필스너는 스텔라 아르투아보다 순한 느낌이었다.
내가 선물받은 건 단 2병.
맛있어서 제천맥주를 찾아보았다. 제천맥주는 필스너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골드 에일, 페일 에일, 바이젠 등 종류가 많았다. 제천 중앙시장 나동 입구 쪽에 있는 제천맥주 매장에 가면 맛볼 수 있고, 생맥주도 있다고 한다.
제천 여행가면 꼭 들러보리라 다짐한다.
◆제천맥주
중앙시장 1층 모아키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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