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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 초록 이파리가
마치 꽃잎 돋아나는 피어나는 장미허브.
잎이 가로-세로 번갈아가며 켜켜이 나오는 모습이 장미와 비슷하여 '장미허브'라고 불린다고 한다.
기르기 쉬운 편이고, 꺾꽂이가 잘 된다.
잎이나 줄기를 따서 며칠간 물에 담가 두거나 화분 구석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오고 금세 무성해진다.
단,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잎이 노란색으로 변해 떨어지다 죽게 되니 주의.
과한 습기에 주의를 해야 한다.
화분 아래로 물이 흠뻑 흐를 정도로 한번 주고, 화분 위 흙이 보송보송 말라있으면 물을 주면 된다.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상태 또는 반그늘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기르면 잘 자란다.

무성한 초록잎이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러움을 전하는데요, 손으로 식물의 윗부분을 흔들어주면 상큼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향이 확 퍼진다.
서양에서는 식용으로 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으로 쓰지 않는다고 한다.
저도 오븐에 감자를 구울 때 식용으로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은은한 향이 배어 좋았다.
그런데, 지인이 장미허브는 다른 허브와는 달리 식용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여 그다음부터는 음식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식용이 안 되는 근거는 잘 모르겠다😅)
게으른 사람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 소개.
'장미허브'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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