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간을파는상점1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자음과모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 제목이 재미있기도 하고, 미하엘 엔데 '모모'와도 관련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서 읽게 되었다. 주인공 온조는 속도광 때문에 구급대원인 아버지를 잃은 고등학생이다. 작년 겨울 방학에 빵집과 쌀국수집에서 알바를 했는데, 빵집에서는 주인의 양심불량 때문에, 쌀국숫집에서는 빈혈로 쓰러져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다. 시급을 받으며 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된 온조는 인터넷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만들어 자신의 시간을 들여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준다. 온조의 닉네임은 '크로노스'(시간의 신)이다. 일의 조건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자신은 금전적 도움과 정신적 보람을 얻는, 세 가지 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는 것. '시간을 파는 상점'의 처음 손님은 ID: 네곁에. 학교에.. 2024. 6.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