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1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30주년 특별전 -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지난 2016년 11월. 하늘은 높고, 찬바람이 코끝을 빨갛게 만드는 날 크루즈 가족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다녀왔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500점이 넘는 소장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예술에 조예가 깊지 않은 우리 가족은 전시되는 작품 '양'에 감탄하며 미술관으로 향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서울랜드, 서울대공원과 함께 청계산 자락에 위치하여 주변 풍광도 아름답고, 주변을 산책하기도 좋다. 국립현대미술관 건물 옆 언덕, 산책로에서 본 호수 모습.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에서 보지 못했던 풍경을 현대미술관에서 보게 되었다. 그 안에서는 볼 수 없고, 거리를 두어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나 보다. 학창 시절 미술책에서 보았던 작품 같은데... 제목은 기억이.. 2017. 1. 10. 이전 1 다음 728x90